콩물1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 끼 3부 광주 무등산 맷돌 두유(콩물) 가게 맷돌이 쉬지 않는 집, 광주 무등산 아래 두유 맛집 반세기 넘게 이어진 고소함, 진짜 콩물의 정석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에 위치한 작은 가게 '원조두유'는 매일 새벽 5시, 어김없이 맷돌이 돌아가는 소리로 하루를 연다. 89세 공노희 할머니가 오랜 세월 이어온 이곳은 단순한 두유 가게가 아니다. 콩을 담그고, 삶고, 갈아내는 모든 과정을 전통 방식 그대로 지켜온 그 정성과 고집이 지금도 진한 고소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산 콩으로 빚은 꾸덕한 두유, 입안 가득 진한 여운 이곳의 두유는 일반적인 두유와는 결이 다르다. 100% 국산 콩을 직접 맷돌에 갈아낸 두유는 한 모금만 마셔도 꾸덕한 질감과 깊은 고소함이 입안에 퍼진다. 기존의 묽고 달콤한 두유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금세 두.. 2025.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