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죽도1 한국기행 먹으러 오지 1부 여수 손죽도 봄 밥상 민박집 문의 하루 두 번 열리는 뱃길 오지의 섬손죽도에서 만난 특별한 봄 밥상 여수에서 배로 약 1시간 거리, 하루 두 번만 뱃길이 열리는 오지의 섬 손죽도. 이 외딴 섬에는 누구보다 섬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손죽정원마을호텔과 식당을 운영하는 박기홍 씨다. 박기홍 씨는 어린 시절 학업을 위해 섬을 떠났지만, 12년 전 아픈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가 요양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그는 고향을 떠나지 않았다. 그 무렵 형님 내외도 고향으로 귀향했고 그렇게 손죽도에는 다시 사람의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봄이 오면 손죽도는 자연 그대로의 봄 밥상을 준비한다. 산에서는 머위, 찔레, 달래, 산괴불주머니가 자라고, 바다에서는 불등풀가사리와 톳이 살이 올라 손짓한다. 박기홍 씨와.. 2025. 4. 7. 이전 1 다음